Weekly Pulse 13년 6월
2013년 6월 첫째 주 #22. 전체 FMCG
소비자들 불경기 속 저가/대용량 선호하는 "Trade-down" 나타나... 그래도 "Trade-up"을 통한 기회는 분명히 있어
전체 FMCG 시장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다.
여전히 [+] 성장을 유지하고 있으나, '13년 들어서며 성장률 둔화세가 더 두드러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최근 소비자들이 불경기 속 저가/대용량을 선호하는 "Trade-down" 트렌드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
이처럼 전체 FMCG 시장 내에서 나타나는 "Trade-down" 트렌드는 식품 및 비식품 시장 모두에서 나타나고 있다.
식품군의 경우, 저가/대용량 구매를 위해 홈쇼핑 및 인터넷몰에서 냉동만두, 냉동돈까스 등 냉장/냉동식품을, 인터넷몰 및 클럽형 대형마트에서 음료, 스낵, 라면, 주류 등 식품그로서리 구매가 증가하고 있다.
비식품 중 세탁세제 등 생활용품은 홈쇼핑 및 인터넷몰을 통한 저가/대용량 구매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카테고리 중 하나다. 원브랜드샵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화장품 시장도 "Trade-down" 트렌드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비식품 카테고리이다.
그러나, 전반적인 "Trade-down" 속에서도 소비자들이 "Trade-up", 즉 고가/프리미엄 브랜드를 선호하는 성향은 분명히 공존하며, 이 속에 숨은 기회를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2013년 6월 둘째 주 #23. 식품
불경기 속 확대되는 홈쿠킹(Home cooking) 시장, 반사이익 누리고 있는 주요 카테고리는?
불경기에 외식업계가 울상이라고 한다.
한편, 외식이 줄면서 집에서 요리해 먹는, 홈쿠킹(Home cooking) 카테고리는 큰 폭 성장하고 있어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대표적인 홈쿠킹 필수 식품재료는 소스류 및 조미료류이다.
한국식 요리에 필수라고 할 수 있는 고추장, 간장과 식용유, 올리브유 등의 가공유는 물론이고, 굴소스, 돈까스 소스, 스파게티 소스도 소비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스파게티 소스의 성장과 더불어 피자치즈 또한 소비가 크게 증가했는데, 이는 가정 내 서구식 식단이 증가해가는 트렌드와도 맞물려 있다고 볼 수 있다.
식품군 외에 불경기 반사이익을 본 대표적인 카테고리가 주방세제와 수세미이다.
집안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경우가 증가하다보니 설거지 증가에 따라 주방세제와 수세미 소비량이 증가한 것이다.
불경기 지속 속에, 홈쿠킹 시장 확대를 위해 프리믹스 등 새로운 식품군을 쏟아내고 있는 아워홈, 큐원, 백설, 오뚜기 등 브랜드들의 성장 귀추가 주목된다.
2013년 6월 셋째 주 #24. 생활용품
생활용품 대형마트 의존도 줄고, 인터넷몰, 홈쇼핑 등 Non-Store 성장세 지속... 온라인 채널 성장 가장 빨라
생활용품은 FMCG 중에서 대형마트의 중요도가 가장 높은 카테고리이다.
이렇게 대형마트 의존도가 높은 생활용품 시장도 채널 간 빠른 변화 속에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생활용품 내 대형마트 중요도가 FMCG 카테고리 중 가장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는 것이다.
대형마트의 자리를 대신 차지하고 있는 채널은 인터넷몰을 필두로 한 홈쇼핑 등의 Non-store 채널이다.
식품 카테고리 대비 온라인 채널 이용에 거부감이 적은 비식품, 특히 소비자 관여도가 적은 생활용품의 경우, 향후에도 Non-Store 채널의 부상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2013년 6월 넷째 주 #25. 개인용품
성장하는 전체 바디 보습, '화장품 브랜드'와 전문 '바디 브랜드' 성장 채널 서로 달라
전체 바디 보습 시장이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체 바디 보습 시장 내에서도 화장품 토탈 브랜드 내 하나의 라인으로 출시되는 '화장품 브랜드'와 해피바스, 온더바디와 같은 전문 '바디 브랜드', 두 시장은 서로 다른 성장 트렌드를 보이고 있다.
채널 측면에서 살펴보면 '바디 브랜드'는 인터넷 비중이 할인점을 넘어서며 빠르게 성장하고, '화장품 브랜드'는 백화점/브랜드샵을 중심으로 채널 중요도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바디 브랜드' 내에서는 세타필/피지오겔 두 브랜드로 성장이 집중되고, '화장품 브랜드' 내에서는 상대적 고가 브랜드인 바디샵/비오템/클라란스와 원브랜드인 더페이스샵/이니스프리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성장하는 채널과 브랜드로 미루어 보아 '바디 브랜드'는 특정 채널 및 브랜드에 의존한 성장인 반면, '화장품 브랜드'의 경우 양극화된 성장으로 고가/저가 경로 및 브랜드가 동시에 증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