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Pulse #23. 식품
불경기에 외식업계가 울상이라고 한다.
한편, 외식이 줄면서 집에서 요리해 먹는, 홈쿠킹(Home cooking) 카테고리는 큰 폭 성장하고 있어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대표적인 홈쿠킹 필수 식품재료는 소스류 및 조미료류이다.
한국식 요리에 필수라고 할 수 있는 고추장, 간장과 식용유, 올리브유 등의 가공유는 물론이고, 굴소스, 돈까스 소스, 스파게티 소스도 소비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스파게티 소스의 성장과 더불어 피자치즈 또한 소비가 크게 증가했는데, 이는 가정 내 서구식 식단이 증가해가는 트렌드와도 맞물려 있다고 볼 수 있다.
식품군 외에 불경기 반사이익을 본 대표적인 카테고리가 주방세제와 수세미이다.
집안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경우가 증가하다보니 설거지 증가에 따라 주방세제와 수세미 소비량이 증가한 것이다.
불경기 지속 속에, 홈쿠킹 시장 확대를 위해 프리믹스 등 새로운 식품군을 쏟아내고 있는 아워홈, 큐원, 백설, 오뚜기 등 브랜드들의 성장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