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Pulse 2013년 8월
2013년 8월 첫째 주 #31. 생활용품
성장하는 기능성 치약, 이제 치약 시장 내 비중 30% 이상 차지하며 치약 시장 재편
과거에는 일반적인 구강 세정을 위한 생활용품에 그쳤던 치약이 점차 충치, 구취, 잇몸, 치석, 미백 등 각각의 구강 고민에 따라 세분화되고 전문화되고 있다.
프리미엄 치약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기반으로 과거 한방소금 치약 시장이 급격히 성장했던 것처럼, 기능성 치약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이제, 연간 2300억 규모에 달하는 치약 시장에서 기능성(미백 포함) 치약의 시장 규모는 30%를 넘는 수준으로 성장했다.
작년까지만해도 기능성 치약이 일반 치약에 비해 1.2~1.3배 정도 비쌌지만, 최근에는 기능성 치약이 인터넷몰, TV홈쇼핑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대량으로 유통되면서 소비자들이 실제 구매하는 가격은 일반 치약과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졌다.
가격에 대한 부담도 적어지고, 주요 제조사들의 마케팅 활동도 활발해지면서 기능성 치약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성장하는 시장 내 입지를 굳히기 위한 제조사들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 향후 치약 시장의 급격한 변화가 전망된다.
2013년 8월 둘째 주 #32. 개인용품
바디보습제(로션/크림/오일 등) 공동사용 목적 구매 증가... 그러나 그 이유 연령대별로 달라
이전에는 가족끼리 함께 사용하기 위해 구매했던 바디보습제(로션/크림/오일 등)는 개인사용을 위해 구매하는 경우가 점차 증가해 왔었다.
그런데 최근 바디보습제를 공동사용 목적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다시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 이면에는 연령대별로 서로 다른 구매행태 변화가 숨어있다.
유아를 위해 피지오겔/세타필 등을 구매하던 30대들의 경우, 이 브랜드들을 유아뿐 아니라 자신도 함께 이용하면서 공동사용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40대 후반 구매자들은 뉴트로지나/해피바스 등의 매스브랜드를 가족들과 함께 사용하기 위해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다시 공동사용이 높아지고 있는 양상이지만, 그 이면에 숨은 소비자들의 공동사용 이유는 서로 다르기 때문에, 브랜드 핵심 타겟층의 니즈 변화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2013년 8월 셋째 주 #33. 화장품
불경기 영향으로 스킨케어 단계 축소 및 다양화... 이제 "스킨+로션" 공식 깨져
불경기가 지속되면서 여성들이 스킨케어 단계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바로 로션 타입의 빠른 탈락 추세이다.
안티에이징/화이트닝/보습 등의 기능을 모두 가지고 있는 복합기능 에센스가 부상하면서 이제, 로션을 생략하고 "토너+에센스+크림"만 바르는 여성들은 전체의 36%에 달한다.
과거 "스킨+로션"으로 구성되어 있던 기초화장품 세트 구성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지만, 이제는 하나의 기능성 "히트 아이템" 단독 구성 및 마케팅이 대세다.
워터에센스/부스팅에센스 등 에센스의 기능 및 형태와 용도가 다양해지면서, 로션에 이어 스킨까지 대체하지는 않을지, 향후 변화가 주목된다.
2013년 8월 넷째 주 #34. 베이비
아기물티슈 usage 확대, 3세 이하 어린 자녀 없는 가구 35%가 1년에 한 번이상 아기전용 물티슈 구매
아기물티슈 usage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
기존에는 아기물티슈가 어린 아이가 있는 가구에서 영유아를 위해 주로 사용하던 제품이었지만, 이제는 성인이 다양한 용도로 쓰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 3세 이하의 어린 자녀가 없는 가구의 35%가 1년에 한 번이상 아기전용 물티슈를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14세 사이 주니어 자녀가 없는 가구 또한 27%가 아기전용 물티슈를 구매하고 있어, 어린 자녀용이 아니라 성인용 내지 대물용으로 아기 물티슈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러한 usage의 확대에 따라 여러 군소회사들의 다양한 저가 제품들이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