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Pulse 13년 2월
2013년 2월 첫째 주 #5. 화장품
화장품 마케팅에서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구전(Word of Mouth) 마케팅",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고객층은?
인터넷 상의 파워블로거의 후기나 '겟잇뷰티(Get it Beauty)' 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듯이, 화장품 시장에서 "구전(Word of Mouth) 마케팅"의 효과가 점차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여성과 남성 모두 공통적으로 20대가 이러한 구전마케팅, 즉 인터넷 후기 또는 지인 추천으로 인한 구매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유행에 가장 민감한 고객층으로 조사되었다.
이들 20대는 지속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원브랜드의 주된 소비층이기도 해, 얇은 주머니로 최선의 실속을 챙기려는 소비특성을 보이는 것으로 보여진다.
2013년 2월 둘째 주 #6. 영유아용품/식품
"럭셔리 베이비" 제품, 베이비시장 내 프리미엄군의 성장가능성은?
영유아 관련 다양한 용품 및 식품 중에서 "프리미엄" 트렌드가 뚜렷한 시장은 영유아들만이 사용자가 되는 제품군으로 보여진다.
분유, 베이비/어린이 흰우유, 어린이 액상요구르트, 아기 치즈, 기저귀, 물티슈, 베이비 바디&샴푸의 최근 3년간 가격트렌드를 살펴본 결과, 사용자가 비교적 다양한, 즉 일반적으로 어른도 사용하거나 섭취할 수 있는 물티슈, 어린이 액상요구르트, 아기 치즈의 경우에는 "프리미엄" 트렌드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으나, 일반적으로 영유아만 사용하거나 섭취하는 분유, 베이비/어린이 흰우유, 기저귀, 베이비 바디&샴푸의 경우 가격상승세가 지속적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명 "력셔리 베이비(Luxury baby)" 트렌드가 실제로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주며, 프리미엄 베이비 제품의 성장가능성을 나타낸다.
2013년 2월 셋째 주 #7. 유통/리테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온라인 리테일 지형, 새롭게 떠오르는 강자는?
한국은 전체 가구의 절반 이상이 일년에 한 번 이상은 온라인 쇼핑을 할만큼 온라인 시장이 발달한 나라이다.
이러한 온라인쇼핑 붐(boom)은 G마켓과 옥션으로 대표되는 이베이몰 타입의 오픈마켓이 주도했었다.
비록 이러한 오픈마켓들이 여전히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고는 있지만, 이보다 더 빠른 속도로 무섭게 성장하며 온라인 리테일 지형을 변화시키고 있는 채널이 바로 대형마트몰이다.
대형마트몰은 이마트몰, 홈플러스몰, 롯데마트몰로 대형마트들이 오프라인 채널에서의 제약을 뛰어넘고 재도약하기 위해 찾아낸 돌파구라고 할 수 있으며, 다른 인터넷몰들과 달리 오프라인 매장에서 물품들을 직접 조달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 신선식품에 큰 강점을 가지고 있다.
대형마트몰 이외에도 소셜커머스, 공동구매 등 새로운 형태의 온라인몰들이 빠르게 성장하며 오픈마켓의 온라인 채널 내 점유율은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13년 2월 넷째 주 #8. 전체 FMCG
국내 필수 소비재(FMCG), 2012년 한해 소비자들의 "실제구매물가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품목은?
OECD에 따르면, 한국의 물가상승률은 '11년 3.2%에서, '12년에는 1.7%로 낮아졌다가, '13년 2.7%, '12년 3.0%로 다시 상승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된다.
그렇다면 2012년 한해, 소비자들이 실제 구매한 가격을 기준으로 물가상승률은 어느 정도였을까?
'10년도부터 '11-'12년에 걸쳐 2년 연속 지속적으로 가격이 상승한 품목은 농산건식, 수산, 낙농, 신선가공조리, 커피차류, 제과, 면류, 병캔통조림, 조미료, 세제류, 제지류, 생리대, 개인용품, 베이비 카테고리로 나타났다.
특히 그 중에서도 농산건식, 제과, 개인용품, 베이비 카테고리는 두 자리 수의 높은 가격상승을 보였다.
소비자들의 장바구니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신선식품 중 FMD(구제역)의 여파로 '11년 +13.0%의 높은 물가성장률을 보였던 축산이 '12년 -4.0%의 가격하락세를 보이며 안정화된 모습을 보였으나, 채소와 과일 가격이 '11년까지의 안정세에서 '12년 각각 +5.3%와 +2.5%로 가격 반등을 보여 소비자들의 체감 장바구니 물가는 여전히 높았던 해로 분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