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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Pulse 13년 4월

30/04/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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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Pulse 13년 4월

2013년 4월 첫째 주 #13. 베이비

확대되는 "영유아식품" 시장, 컨셉의 확대는 어디까지?

"영유아식품(Baby/Child food)"하면 어떤 식품들이 떠오르는가?

일명 "이유식"이라 불리는 분말 또는 레토르트 타입의 식품 만으로 정의하기에는 그 컨셉과 범주과 더 포괄적이며, 이 또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사실, 최근에는 어른들이 섭취하는 모든 음식군이 차별화 컨셉으로, 영유아/어린이 맞춤용으로 특화되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어린이용 두유, 어린이용 우유, 어린이용 요구르트, 어린이용 음료, 어린이용 치즈, 어린이용 과자 등의 영유아/어린이 전용 차별화 식품군은 이미 탄탄한 하나의 시장을 구축하고 있다.

실제, 한 해 동안 어린이용 치즈를 구매하는 가구는 전체 3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의 약 64%에 달한다.

마찬가지 기준으로, 어린이용 액상요구르트는 56%, 어린이용 흰우유는 52%로, 매우 높은 수준의 시장침투율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투썸플레이스의 '베이비치노', '베이비라떼'와 카페베네의 '초코바나나 카푸치노', '코코퍼니' 처럼 어린이 전용 테이크아웃(take-out) 음료까지 등장하고 있어, 향후에도 영유아 식품 컨셉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3년 4월 둘째 주 #14. 유통/리테일

10가구 중 8가구가 구매하는 PB(Private Brand), NB(National Brand)와 경쟁심화되는 품목은?

"EDLP(Every Day Low Price)", 가격경쟁력을 무기로 유통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PB(Private Brand)는 최근 고품질(High Quality) 이미지까지 더해가며 점차 NB(National Brand)와의 경쟁구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실제로 최근1년간 소비재(FMCG; Fast Moving Consumer Goods) PB를 구매해본 경험이 있는 가구의 비중(penetration)은 약 80%로 10가구 중 8가구에 달했다.

PB 구매경험률이 특히 높은 카테고리는 가공식품과 유제품으로, 두 품목 모두 절반에 가까운 가구가 1년에 1번 이상은 PB를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꾸준히 소비자들의 구매경험률이 증가한 품목은 과자류, 신선육, 음료, 유제품으로 향후에도 해당 카테고리 내 PB와 NB 사이 경쟁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3년 4월 셋째 주 #15. 전체 FMCG

불경기 속 선물 시장도 감소세, '13년 설 시장 축소 원인은?

불경기 소비침체의 영향은 매년 설/추석 명절기 선물시장 트렌드에서도 나타났다.

직장 상사나 거래처 등 회사로부터 받은 선물을 조사한 기업체선물 시장의 경우 '10년 이후 꾸준한 금액성장을 보여오다가 올해 설 성장세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개인이 다른 사람에게 주기 위해 구매한 선물을 조사한 가정선물 시장의 경우 [-] 성장세로 돌아섰다.

이는 지난 '12 설 선물 시장이 '11 설 대비 각각 기업체시장 +9.7%, 가정시장 +11.1% 성장했던 것과 대조되는 모습이다.

올해 가정선물시장의 주된 축소 원인은 선물의 개당 가격 하락이다.

선물을 받거나 주는 가구의 비중을 의미하는 선물경험률(penetration)과 구매개수는 오히려 증가했으나, 보다 저렴한 선물을 구매함에 따라 개당 선물 가격이 하락하며 전체 시장 금액규모는 역신장을 보인 것이다.

전체 선물시장의 약 64%를 차지하는 가정선물시장의 위축은 제조업체들에게도 타격을 주었을 것으로 보인다.

 

2013년 4월 넷째 주 #16. 식품

경기침체로 건강기능식품마저 마이너스, 그 가운데 성장하는 건강기능식품은?

소비자들의 체감경기침체 속에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지형이 변화하고 있다.

경기침체는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홍삼시장에 가장 결정적인 타격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직 선물로는 홍삼구매가 유지되고 있지만, 본인 또는 가족을 위한 구매는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약 40%를 차지하는 홍삼의 소비위축 영향으로 전체 건강기능식품 시장도 마이너스 성장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낮은 혈행개선제, 비타민, 유산균은 지속적으로 지난 3년간 소비가 증가해 소비자들이 적은 돈으로 건강을 챙기려는 실속형 구매가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013년 4월 다섯째 주 #17. 생활용품

'10년도부터 채널/세그먼트 모두 빠르게 변해온 세탁세제 시장, 이제 안정기 접어드나

때가 쏙!’, ‘찬물에도 강한 세척’ 등의 헤드카피가 주를 이루던 세탁세제 시장은 지난 ‘10년부터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독일 헨켈사의 액체세제 ‘퍼실’이 국내에 상륙하면서 세제 시장의 변화를 주도한 것이다. 또한 드럼 세탁기가 일반화 되면서 그 변화의 물결은 더욱 거셌다.

분말 세제 시장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강한 세척력 대신 옷감 보호, 사용 편의성, 컬러 유지 등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액체 시장이 호황을 누리며 성장을 지속했다.

이러한 세제 유형의 변화로 채널 환경도 달라졌다.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중심에서 인터넷몰과 홈쇼핑과 같은 Non offline 채널의 비중이 점차 증가하게 된 것이다.

빠르게 변화하던 세제 시장은 12년도 어느정도 안정을 찾은 모습이다.

액체 세제는 구매액 기준 +45% 성장에서 +12%성장률로 다소 성장이 완화되었고, 분말 세제의 경우 -9% 감소에서 -3%로 감소세 역시 둔화 된 것으로 보아 액체/분말 사용자층이 어느 정도 고정화되면서 시장이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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