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Pulse 13년 5월
2013년 5월 첫째 주 #18. 개인용품
정체기를 맞고 있는 샴푸 시장, 기능과 채널의 다변화 속에 이에 대한 대응방향은?
한방 세그먼트의 영향으로 성장을 지속해오던 샴푸시장이 최근 정체를 보이며 샴푸 전반에 걸쳐 시장 둔화를 보이고 있다.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이 요구되는 가운데, 샴푸를 사용하는 목적(기능)과 구매하는 채널 관점에서 지각변화가 나타나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
가구 내 샴푸 시장은 크게 가족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범용과 개인의 필요에 따라 사용하는 개인사용으로 크게 두 가지로 시장을 나누어 볼 수 있고, 전체 샴푸 구매액 가운데 40%가 개인 사용목적을 위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징적인 것은 사용 목적에 따라서 구매하는 샴푸 기능과 채널도 다르게 나타나는데, 개인 사용을 위해서는 구매하는 기능이 더욱 세분화 되고 다양한 것으로 보인다.
구매채널 또한 다양하고 세분화 되는 가운데, 개인 사용 목적을 위한 샴푸는 상대적으로 인터넷/백화점/드럭스토어/원브랜드/미용실 등에서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샴푸의 기능과 채널의 다변화는 사용의 변화와 밀접한 연관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여, 사용 목적에 따른 기능과 채널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013년 5월 둘째 주 #19. 화장품
부스팅 에센스, 그 중 특히 성장하고 있는 부스팅 워터의 성장동력과 전망은?
부스팅 에센스는 SK-II 피테라 에센스, 설화수 윤조 에센스를 필두로 하여 새로운 유형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그 중에서도 워터 타입의 성장세가 최근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일반 에센스 시장이 럭셔리에서 매스로 빠르게 Trade down 되면서 올해 전년동기 대비 -6.5% 금액하락을 보인 것과 대조적으로, 워터 타입의 부스팅 에센스는 구매자 유입과 함께 구매량이 증가하면서 +23.1%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20-30대의 젊은 연령대를 기반으로 최근 40대 이상의 고연령대의 구매자 저변 확대를 통해, 부스팅 워터는 전체 에센스 시장 내 10% 이상의 금액 중요도를 보이고 있다.
SK-II의 피테라 에센스로 시작된 워터 제형의 부스팅 에센스 시장은 이후 단순한 미투 제품을 넘어 새로운 재료 및 발효 등의 새로운 컨셉을 내세운 다양한 복합 기능 제품들의 등장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기존 에센스의 추가 단계로 시장에 진입한 워터 타입의 부스팅 에센스는, 향후 스킨/토너에서의 trade up을 통한 성장이 예상된다.
2013년 5월 셋째 주 #20. 베이비
어린 자녀 있는 가구 인터넷몰 이용률 높아, 영유아 타겟 제품군의 온라인시장 내 성장전략방안은?
어린 자녀가 있는 가구는 상대적으로 인터넷몰을 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세 이하의 어린 자녀가 있는 가구가 인터넷몰 이용률이 이용경험률, 이용횟수, 쓰는 금액 측면 모두에서 어린 자녀가 없는 가구 대비 높게 나타났다.
이번 13Q1 기준 최근 1년간 3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 중 인터넷몰 이용경험률은 약 86%로 거의 대부분의 가구에서 인터넷몰을 이용해 FMCG 카테고리를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용빈도 또한 3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는 연간 약 13회 이상 인터넷으로 구매해, 월 1회 이상의 이용빈도를 보였다.
이처럼 어린 자녀가 있는 가구가 온라인 쇼핑에 친숙한 경향은 상대적으로 온라인 구매가 활발한 비식품 카테고리에서 더 두드러진다.
영유아 타겟 제품군을 가지고 있는 제조사들에게 있어 온라인은 놓칠 수 없는 시장으로, 더 복잡해져가는 온라인시장 내 성장전략 방안 고민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2013년 5월 넷째 주 #21. 리테일
Old Target = Old Channel 공식 깨져... "Buyer", "Consumer"뿐 아니라 "Shopper"에 대한 이해 필요!
한국 리테일 지형의 Post-Modern 시대 도래와 함께, 유통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Old Target = Old Channel 공식이 깨진 점이다.
가장 Old한 채널 중 하나로 여겨졌던 슈퍼마켓, 정기배달, 홈쇼핑 등의 채널도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더 젊은 이용층을 성공적으로 유입하고 있다.
슈퍼마켓 중 특히 GS슈퍼, 롯데슈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이마트 에브리데이가 일명 Young shopper를 성공적으로 유입하고 있는 리테일러다.
정기배달은 최근 "서브스크립션 커머스(Subscription Commerce)"라는 개념으로 확장되며, 미미박스, W박스 등의 화장품 박스 부터, 베이비박스, 임산부박스, 직장인박스 등 특정 타겟층의 필수품 박스, 그리고 최근에는 엄선된 커피원두박스, 뮤직&푸드 페어링(Pairing) 박스, 취미박스까지, 다양한 카테고리 및 컨셉의"박스(Box)"가 등장하고 있다.
홈쇼핑 채널 또한 인터넷몰/모바일앱 강화를 통해 젊은 층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특히 GS Shop의 젊은 스칸디맘(Scandi-mom)을 타겟팅한 디토(Ditto), 젊게 살고자 하는 50대를 타겟팅한 오아후(Oahu)와 같은 특정 타겟팅을 위한 인터넷 테마몰 오픈은 홈쇼핑의 타겟팅 다변화 및 확대를 빠르게 가져오고 있다.
